한 번씩 블로그를 작성하기 귀찮아질 때마다 자극받을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 광고를 달아보자고 생각했다.

"거래해요 동물의숲" 앱 개발 당시 광고를 넣으려 했는데 Google Adsense는 심사 통과하기 힘들다고 하길래 광고 수익은 적지만 "동기부여만 되면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Kakao adfit을 노렸다.

내 개인 블로그와 "거래해요 동물의숲" 둘 다 심사 요청을 했고 결과는 둘 다 심사 보류가 되었다. 

"거래해요 동물의숲"은 로그인을 해야 광고페이지가 노출되기 때문에 심사가 보류 되었다. 해당 사항만 변경하고 재심사 요청하니 바로 승인되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앱이라 광고 등록이 애매해서 결국 안 썼다.

개인 블로그는 단순히 콘텐츠 부족으로 빠꾸 먹었다. 이건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더 강해져서 돌아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다.

당시에는 게시글이 12개 정도였다.

지금도 21개 정도밖에 되진 않지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재심사 버튼을 눌렀는데 카카오에서도 귀찮은지 승인을 해줘 버렸다.

광고 수익에 대한 기대는 0이다.

이슈거리나 매니아적인 주제로 글을 쓰는 블로그라면 조금 기대가 되겠지만 어리숙한 프로그래밍에 관한 정보와 개인 일기로 무엇을 바라겠는가.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것보단 몇 십원씩 올라가는 거 보면 뿌듯하겠지.

블로그를 더 열심히 작성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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